태양 주역 36번 산화비 괘, 휴머니티의 주간
- 태양주역 36번 기간과 해설
- 지혜안내자가 주는 질문
- 당신에게 주는 선물
태양 주역 36번 지화명이 괘, 휴머니티의 주간
[36번째 재능의 가장 심오한 역할은, 자신의 고통 때문에 깊은 피해의식 속으로 끌려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고통이 어떤 모습이든 간에 포용함으로써, 그리고 사람들을 존중함으로써, 인간이 인간이 되도록 돕는 것이다]
[3월 14일부터 3월 19일까지, 36번 지화명이 괘]
지화명이 괘는 위에 땅이 있고, 아래에 불(태양)이 있는 모습입니다. 명이는 밝음이 숨고 어둠을 향한다는 의미입니다. 상괘는 유순하지만 권력을 놓치 않으려 하고, 하괘는 스스로 자족하는 상태입니다. 상괘는 하괘의 모습을 보며 자신들을 무시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오해하고 구박을 하니, 광명이 상처받는 상황입니다. 이런 시기에는 마음속에 밝음을 간직하고 겉으로는 유순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군자는 마음속까지 어두워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잘 성찰하고 밝은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이 주간에는 감정적인 격동이 일어나서 인생에서 큰 문제를 일으키거나 무능함과 위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거나 감정적 동요를 너무 강하게 억누르는 바람에 신경쇠약이나 다른 질병을 초래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36번 지혜안내자가 주는 질문]
♠ 당신이 삶에서 혼란이나 변화를 피하고 있는 곳은 어디인가?
♠ 당신은 여전히 휴식하기가 어려운가,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거나, 혹은 자신의 성을 완전히 환영하기가 어려운가?
나는, 당신의 인간성을 축하해 주기 위해, 당신의 타고난 선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그리고 날 때부터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혹은 악하다는 느낌을, 당신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확신시켜주기 위해 왔다.
당신이 삶에서 무슨 일을 하고, 혹은 무엇을 경험했든 간에 당신의 본질은 순수하다. 지금 중요한 것은 당신이 느끼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감정으로 무엇을 하느냐이다.
부디 자신의 감정을 거부하거나 그 감정에 반응하지 말기를 부탁한다. 그저 연민을 갖고 자기 속의 어떤 감정적 동요들을 인정하고 포용하라.
초조함은 단지 당신이 인식하고 포용할 필요가 있는 어떤 감정들을 갖고 있다는 신호일 뿐이다.
자신의 고통으로부터 달아나지 말라. 커다란 기쁨은 고통과 함께 오기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위즈덤 키퍼스 코리아 대표 써린템플입니다. 예술가이자 예술치료 전문가인 로지 아론손 박사가 64 괘로 이루어진 주역과 그녀의 작업적 영감이 되었던 라 우루후의 '휴먼 디자인'과 리처드 러드의 '유전자 키'를 포함해서 칼 융의 작업과 같은 중요한 심리적 원형을 연결하여 위즈덤 키퍼스 오라클 카드와 위즈덤 키퍼스 내면가이드북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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