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적인 아이, 우울증 없는 행복한 아이 키우기 지침서

마틴 셀리그만의 낙관적인 아이 책 소개와 서평

 

 

낙관적인 아이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의 낙관적인 아이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마틴 셀리그만은 40여 년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큰 규모의 아동 연구를 했으며 그것을 통해 아동의 우울증 예방과 긍정심리학 분야를 주도하는 개척자적인 심리학자이자 아동에게 꼭 필요한 긍정심리학을 창시한 심리학자로 학습된 무력감의 최고 권위자이다. 그래서 평범한 육아전문가가 쓰는 자녀양육법에 관한 책과는 달리 집단적인 실험과 관찰 결과를 토대로 심리학적으로 아이들의 우울증을 치료하는 방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마틴 셀리그만은 어린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무기력감을 일종의 성취감으로 바꾸어서 진실된 자아 존중감을 성립할 수 있는 소중한 기술을 전해주려고 합니다. 우리들의 아이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인식하고 자기의 주변의 세계에 무한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라는 것은 참 중요한 것이다. 재산을 남길 수도 있지만 그런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 좋은 성품과 바른 생각을 자녀에게 남겨준다면 예상하지 못하는 어떤 고난과 어려움이 생겨도 이겨내고 다시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런 것을 유산으로 남겨주어야 합니다. 각박한 세상을 살기 위해 온갖 수단과 처세술을 알려주는 것은 근본적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왜 낙관적인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 부모가 잘못 알고 있는 아이의 양육법의 문제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낙관주의가 과연 무엇이며, 내 아이는 과연 낙관적인지 검사하는 테스트가 들어 있습니다. 낙관적 생각을 테스트하면 아이가 낙관적인지, 비관적인 지를 알 수 있고, 그것을 기초로 비관적인 아이는 꼭 낙관적인 생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하는데, 이 책이 그것을 돕고 있습니다. 전문 인지 심리상담가를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이 책으로 시작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이 책을 열심히 읽는 다면 당신도 바뀌고 아이도 바뀔 수 있습니다.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도 바뀌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살펴보면, 부모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비관주의의 유행, 낙관주의는 과학의 산물, 모든 아기는 무기력한 존재다. 생후 2년 동안은 제멋대로 군다, 생애 첫 실패와 비관주의, 비관주의는 바뀔 수 있다, 초기 우울증은 사춘기에 시작된다, 우울증에 도전장을 내밀다, 비극에서 무사히 벗어나기, 사회문제는 치명타, 자신감 교육이 아이들을 망친다?, 로 왜 아이들이 낙관적인 생각을 가져야 하고, 아이들이 비관주의에 쉽게 빠지는 이유와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팀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듣기 좋은 말은 자존감을 낮춘다, 자존감의 역사, 좋은 기분을 갖는 것과 잘하는 것, 자존감은 원인이 아닌 결과, 잘 해내면 기분이 좋아진다, 우울증 환자의 시대, 산다는 것의 무의미, 불쾌감, 몰입, 끈기, 실패는 배움의 기회로 우울증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낙관주의는 쉽게 파악되지 않는다, 내 아이의 낙관 지수, 당신의 아이는 무사한가?, 아동 우울증 테스트, 심각한 우울증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당신의 아이가 낙관주의자인지 확인할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쌍둥이 축제와 낙관성 연구, 낙관성은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가, 부모가 읽어야 할 내 아이는 당신의 카피본이다, 교사에게 필요한 편견이 담긴 꾸준은 99 퍼세트 유죄다, 호빙 이펙트에 대해 말하며 낙관적 생각이 어디에서 오는 지를 이야기합니다.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프로그램의 내용은 비관적인 생각을 낙관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과정과 설명약식을 바꾸는 법, 반론 제기와 탈비극화, 사교 능력을 키우는 법이 담겨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가 우울증이 있는지 검사하는 테스트도 들어 있으니 활용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각종 그림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참여하기 좋게 만들어져 있어서 읽으면서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으로 주위에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책에서 비관적인 생각을 낙관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법을 보면, 아이보다 먼저 연습하라, 생각을 바꾸는 기술, 부모들은 실제로 자신의 아이가 낙관적인지, 비관적인지를 잘 모른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성격은 겉으로 드러나는 것 외에 속에 숨겨져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책 안의 테스트를 꼭 해보고 만약 우울증의 위험이 높은 아이들이 있다면 꼭 이 책에서 소개해준 방법으로 아이들을 유도해 보면 좋겠습니다. 물론 낙관적인 아이들일지라도 우리가 우울증 면역 예방주사를 놓을 수 있다면 사춘기 때 아이들의 심한 우울증과 자살까지도 막을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 됩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이 우울증으로 심한 자기 파괴와 자괴감, 학교포기, 자살까지 가지 않도록 부모와 교사와 아이들을 접하는 모든 어른들이 읽었으면 합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소중한 생명들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좋은 책이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