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주역 30번 중화리 괘, 가벼움의 주간
- 태양주역 30번 기간과 해설
- 지혜안내자가 주는 질문
- 당신에게 주는 선물
태양 주역 30번 중화리 괘, 가벼움의 주간
[인간이라면 모두 알게 되듯이, 욕망의 순환은 영원하다]
[2월 14일부터 2월 19일까지, 30번 중화리 괘]
중화리 괘는 위에 불(태양)이 있고, 아래에 불(태양)이 있는 모습입니다. 리은 밝은 태양, 타오르는 정열을 의미입니다. 해와 달이 하늘에 떠 있어 온 천지를 비추는 것과 같이 앞날의 가능성이 큰 시기입니다. 상괘는 자기 완결성을 갖추고 만족하며, 하괘 또한 자기 완결성을 갖추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서로를 필요로 하지 않는 상황이 생겨서 이별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긴 계획이 필요합니다.
이 주간에는 자신의 욕망이 끝없이 타오르는 상황을 경험하며 지나치게 억압하거나 욕망대로만 살지 않도록 제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열망은 가볍게 지나가게 놔두어야 합니다. 욕망이 가벼울수록 당신의 삶은 환희로 가득할 수 있습니다.
[30번 지혜안내자가 주는 질문]
♠ 당신은 어디에서 삶을 너무 심각하게 여기는가?
♠ 당신이 거부하고 있는 욕망들 중의 어떤 것들은 당신이 믿고 있는 것만큼 나쁘거나 위험하거나 건강하지 않은 것이 아닐 가능성이 있는가?
나는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가지고 왔다. 나쁜 소식은 당신은 당신의 운명을 통제할 수 없고 절대로 자신의 욕망을 없앨 수 없다는 것이다. 좋은 소식은 이 나쁜 소식을 받아들이면 당신은 삶을 신뢰할 수 있도록 자유로워진다는 것이다.
자신의 욕망들을 맘껏 느낄 시간이다. 그리고 그것들을 느끼는 것이 판단없이 무조건 그 욕망들에 따라 행동하거나, 혹은 그 욕망들을 억압하라는 뜻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시간이다. 당신의 삶을 통제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서도 반갑게 욕망을 당신의 집으로 맞이할 수 있다.
인간이 되는 것은 하나의 여행이고, 삶은 하나의 게임이다. 희극과 비극은 동시에 일어난다. 그것을 즐기는 것이 낫다. 유머감각을 가져라. 가볍게 사는 척하지 말라. 존재의 진정한 가벼움을 받아들이고 발산하라. 그런 태도를 가지면 아무리 고통스러울지라도 자신의 감정들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든, 당신에게 가벼움이 아주 밝게 타오르고 당신의 두 눈에서 그 빛이 뿜어져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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