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주역 55번 뇌화풍 괘, 자유의 주간
- 태양주역 55번 기간과 해설
- 지혜안내자가 주는 질문
- 당신에게 주는 선물
태양 주역 55번 중화리 괘, 가벼움의 주간
[해방은 항상 우리가 모든 것을 가지고도 구원의 희망을 포기한 바로 그 마지막 순간에 온다]
[2월 19일부터 2월 24일까지, 55번 뇌화풍 괘]
뇌화풍 괘는 위에 천둥이 있고, 아래에 불(태양)이 있는 모습입니다. 풍은 풍성함, 풍요로움을 의미입니다. 상괘는 보다 나은 상태를 위해 개혁을 하는 상태이고, 하괘는 스스로 자족하며 잘 돌아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상괘의 4번째 효인 구사는 하괘의 2번째 효인 육이와 첫번째효인 초구와 함께 부를 풍부롭게 만들 수 있는 존재입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규율을 확립하고 질서를 바로 잡아 다가올 어려움에 미리 대비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풍요롭고 풍족하지만, 세상의 기운은 늘 변하기 때문입니다.
이 주간에는 삶에 대한 비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내외적으로 불평을 이야기하거나 다른 누군가를 비난하며 희생양을 만드려고 할 수 있습니다. 협동, 불신, 순수함, 동화, 성장, 이기적임을 모두 경험하며 느끼는 폭발적인 감정적 경험들에서 참된 자유로움을 스스로 찾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55번 지혜안내자가 주는 질문]
♠ 당신의 최악의 적은 어디에 있는가?
♠ 당신이 가장 불평하거나 비난하는 것은 무엇이고 누구인가?
나는 당신이 찾고 있는 자유는, 당신이 하는 일, 당신이 이해하고 있는 것, 당신이 느끼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을 말해주기 위해 왔다. 그것은 당신 안에서, 혹은 당신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과 상관없이 당신이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와 관련이 있다.
당신은 자신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조직과 시스템과 외적인 길들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는가?
마음의 이야기나 드라마 속에서 헤매지 않고 자신이 느끼고 있는 것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가?
충족시키려고 달려들거나 도망가지 않고 갈망을 경험할 수 있는가?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평화를 발견할 수 있는가?
알지 못하는 것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가?
그냥 단순히 존재할 수 있는가?
다른 사람이 당신의 삶을 책임져 줄 거라는 생각이나 자신이 삶에서 분리되어 있다는 생각을 버리는 순간 자유는 당신의 것이다. 투명함과 근본적인 자기 수용을 실천하라. 그때 당신은 자신의 장엄함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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