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미래 부의 흐름- 돈의 흐름을 아는 사람이 승자다
2022년 신간 서적인 [다가올 미래 부의 흐름 - 돈의 흐름을 아는 사람이 승자다]를 소개합니다.
유튜브에서 인상적인 경제 이야기를 하시던 곽수종 박사의 새로운 책이며, 메이트 북스에서 18,000원 정가로 출판되었습니다.
일반적인 경제 서적은 저의 경우 공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어려운 경제용어를 접하면 낯설어서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의 경우에는 저 같은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용어설명을 충분히 해주어 쉽게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 '머지않은 미래에 새로운 자본주의 체제는 어떻게 돈을 운용할 것인가'를 이 책에서 나름 정리하고자 했습니다. 그 흐름을 타고 가다 보면 그리하여 호랑이 등에서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개인이 각자도생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곽수종(경제학자, 경제학 박사)
돈의 흐름을 고기압과 저기압으로 비유해서 설명해주고, 그 흐름이 현재 어디로 가는지를 흥미진진하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경제의 역사도 이 책을 읽으며 역사책처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기축통화국으로서의 미국, 그리고 그 나라의 연방은행이 결정할 앞으로의 달러 금리 향방에 따라 2023년 이후의 세계 경제가 큰 영향을 받을 예정인 것은 다들 아시고 있을 것입니다. 기축통화국이 된다는 것은 굉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세계 경제의 주도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니까요. 이는 우리나라가 강대하게 되는 방법의 하나인데 아직은 우리나라의 힘이 미약해서 개인적으로는 아쉽더군요.
돈의 흐름과 역사, 금, 채권, 주식, 가상화폐, 부동산에 관해서 그것의 내면과 미치는 영향력 등 다양한 주제도 접할 수 있습니다.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의 경제 상황과 원유와 희토류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이제 돈의 흐름은 미래에 가치가 있을 다양한 분야인 전기자동차, 배터리, 로봇, 바이오의학 등의 분야로 모이게 된다고 합니다. 책내에서 유망한 미국의 회사들을 소개하고 있고, 저자는 그들의 장단점을 독자가 스스로 공부해서 투자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급 채널과 가치 채널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우리가 불확실한 미래에 어떻게 돈의 흐름을 알 수 있는지 그 힌트와 방향을 제시하는 이 책을 읽어보시길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박식하고 친절한 경제학 학자가 경제 위기의 어둠 속에 있는 우리에게 우리의 현 위치와 어디로 가야 할지를 환한 등댓불처럼 밝혀주는 책입니다.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목차만 읽어보아도 정말 알차고 다양한 내용을 키워드로 정리해보았다.
우리 시대 변화의 본질은 , 위험을 얼마나 감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 상황, 이해관계로 얽힌 국가, 기업, 개인은 , 부의 분배와 자본의 크기 연관 관계, 신자본주의의 등장과 양극화의 정점, 변화의 핵심과 힘을 갖기 위한 투쟁, 지금 우리의 위치와 방향성, 현재 위기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돈이 너무 풀린 세계경제, 결국엔 터져버링 '버블’, 사람과 물류의 이동 제약, 독일의 원전 의존도 감소, 재생에너지 의존도 정책, 다가올 미래, 경제위기의 진행상황, 팬데믹의 여전한 영향력,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 인플레이션 멈춤의 시기, 현재 경제위기의 진실 미·중 간의 경쟁, 세계 주요 투자기관들의 전망, 글로벌 주요 투자기관의 유럽, 중국 관찰, 전미국 경제 전망과 인플레이션을 보는 전문가, 국가별 경제위기 대응 방식을 바라보는 전문기관의 시점, IMF와 미국 연준의 전망, 세계 주요 금융기관의 미래 세계 경제, 경제위기 속 기회. 당신이 왜 부자가 아닌 이유, '죽음의 턱'의 다가올 미래예측, 세계 자본시장의 새로운 질서, 돈의 흐름의 향방, 고기압과 저기압의 원리와 같은 돈, 돈의 흐름을 아는 자와 알지 못하는 자, 돈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 등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주제가 있습니다.
부록으로 에너지 부족에 직면한 독일의 단계적 조치, 그리고 러시아의 의도, 가상화폐 이보다 쉬울 수 없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경제의 흐름을 알고 싶으신 모든 분들께 권장해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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